이민웅, 여자 둘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입담 '존경합니다'

입력 2014-05-21 15:08  

쇼호스트 이민웅이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쇼호스트 이민웅과 동지현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웅은 DJ최화정과 동지현 사이에서 밀리지 않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대단한 여자 둘 사이에서도 말로 이기는 이민웅 씨에 존경을 표한다"는 의견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동지현과 이민웅은 포털사이트 프로필 사진을 바꾼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이민웅은 "포털사이트 초록색 거기에 클릭하면 바로 된다"며 동지현에게도 프로필 사진을 바꿀 것을 권했다.

이 이야기를 듣던 최화정은 "그 사이트에 전화를 하면 되는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민웅은 "꼭 옛날 사람들은 전화를 하려고 하더라. 우리 엄마도 꼭 자동주문전화가 싸다고 해도 상담원 연결을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웅, 이름만 듣고 누군지 몰랐는데 대박이다" "이민웅, 쇼호스트 아무나 하는거 아니구나 말발 대박" "이민웅, 오늘 라디오 진짜 깔깔거리면서 들었다 재밌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CJ 오쇼핑)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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