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안전예산 심의관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오석 부총리는 국회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해 "안전예산 심의관을 설치, 안전예산 확보 및 통합관리, 투자성과 분석 등을 담당토록 하라"는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의 주문에 "기획재정위원회에서도 지적한 내용으로 좋은 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현재 기획재정부는 예산실장 산하에 예산총괄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행정예산심의관을 두고 있습니다.
현 부총리는 안전 예산의 집계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안전 예산이 여러 부처에 걸려 있는 만큼 전문가를 통해 정리해 명확히 하고자 한다"며 "이번 기회에 전문가를 통해 기능별로 재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오석 부총리는 국회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해 "안전예산 심의관을 설치, 안전예산 확보 및 통합관리, 투자성과 분석 등을 담당토록 하라"는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의 주문에 "기획재정위원회에서도 지적한 내용으로 좋은 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현재 기획재정부는 예산실장 산하에 예산총괄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행정예산심의관을 두고 있습니다.
현 부총리는 안전 예산의 집계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안전 예산이 여러 부처에 걸려 있는 만큼 전문가를 통해 정리해 명확히 하고자 한다"며 "이번 기회에 전문가를 통해 기능별로 재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