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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DDP)에서 열린 2014 F/W 서울 패션 위크에 참석한 톱 모델들의 리얼 웨이 패션이 화제다. 쇼에 참석하기 위해 분주한 와중에도 완벽한 스트리트 룩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모델 각자의 취향에 따라 스타일과 개성도 가지각색이다. 우선, 모델 한혜진은 쇼가 끝난 후 바로 공연장을 가도 좋을 만큼 단정한 레이디 룩을 연출했고, 중성적인 매력의 모델 박세라는 드레시한 올 화이트 룩에 슬립온을 매치해 스포츠 무드를 더했다. 반면, 모델 송경아는 세컨플로어 데님 쇼츠에 비비드 블루 재킷으로 포인트를 준 모던 캐주얼 룩으로 대한민국 대표 모델다운 스타일링 내공을 뽐냈고, 10대 모델 김진경은 나이에 걸맞는 화사한 프린트 룩을 연출해 스트리트 포토그래퍼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다들 길어가지고, 옷`발`이 서는구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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