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돋보기] 윤기·보습을 다 해결해주는 발효수 워터 에센스

입력 2014-05-21 17:52  



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거의 모든 여자들은 교복을 입는 순간부터 피부 관리에 열을 올립니다.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사춘기시절은 물론이고 20·30대를 비롯해 주름이 보이는 지긋한 나이가 되어서도 피부에 대한 관심은 식을 줄 모르죠. 연령대에 따라서 원하는 바가 약간씩 다르긴 하지만 본질적인 것은 변함없습니다. 바로 은은하게 광채가 나는, 속부터 꽉 찬 것처럼 보이는 건강한 피부가 우리 여자들의 워너비 피부입니다.

그런 바람을 갖고 여자들은 ‘피부에 좋다’고 소문난 성분이 들어간 기초 화장품을 찾아 사용하는데요. 그렇게 피부에 좋다고 알려진 화장품 중 하나가 발효 화장품입니다. 미생물을 발효시켜서 얻어지는 성분으로 만든 발효 화장품은 피부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각 뷰티 브랜드에서 발효화장품을 내놓고 있죠. 이런 흐름에 따라 쏘 내추럴에서도 수분과 윤기, 보습을 채워 피부 결을 살려주는 발효 화장품 ‘블랙 티 퍼스트 리셋 에센스’를 출시했다고 해서 직접 사용해봤습니다.

Zoom in ① Design: 쏘 내추럴의 ‘블랙 티 퍼스트 리셋 에센스’의 용기는 블랙 티 즉, 홍차가 떠올리는 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뚜껑은 검정색이고, 용기 전면에 하얀색으로 제품의 이름이 쓰여 있습니다. 깔끔해 보이면서 분위기 있는 용기입니다.



Zoom in ② Detail: 뚜껑을 여니 하얀색 마개가 화장품이 나오는 구멍을 막고 있는데, 공기와 화장품의 접촉을 덜어주는 것 같아 안심됩니다. 손에 덜어서 보니 스킨과 비슷했지만 만져보니 살짝 점성이 느껴졌습니다. 쫀쫀한 제형을 보니 블랙티와 아마란스 발효수가 70%가량 함유된 고농축 제품임이 확실한 것 같네요.

기자는 산뜻한 느낌보다 유분이 도는 것을 선호해서 스킨부터 크림까지 다 챙겨 바르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엔 스킨과 로션, ‘블랙 티 퍼스트 리셋 에센스’만 발랐습니다. 사실 워터 에센스임을 내세운지라 바른 후에 피부가 건조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생각과 달리 전혀 건조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산뜻한 사용감을 선호하는 사람에겐 끈적임이 느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점성이 느껴지는 제형과 바른 후의 쫀득한 느낌은 피부에 영양을 풍부하게 공급하고, 보호막을 씌운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귀찮지만 생략하기 꺼려졌던 스킨케어 단계를 줄여도 문제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랙 티 퍼스트 리셋 에센스’는 에센스는 물론이고 수면팩으로 사용해도 되는데요. 사용법도 간단합니다. 얼굴에 듬뿍 바르고 두드려 흡수시켜주면 끝이죠. 다소 많은 양을 바르고, 자고 일어나니 왠지 모르게 안색이 맑아진 것 같았습니다. 봄철 건조한 날씨 탓에 일어났던 각질도 깨끗하게 사라져서 피부가 매끄러워졌습니다.

Zoom in ③ Name: 쏘 내추럴의 ‘블랙 티 퍼스트 리셋 에센스’는 홍차를 함유한 에센스가 피부를 처음으로 되돌려 준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름처럼 피부가 처음 태어났을 때로 돌아가면 참 좋을 것 같네요.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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