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전남편 "12년 결혼생활, 친구처럼 못지내 이혼했다"

입력 2014-05-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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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이 전(前) 남편과 이혼한 이유를 털어놓았다.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새 커플로 합류한 돌싱녀 박준금과 8살 연하 지상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준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결혼 생활을 12년 했다. 그런데 남편과 친구처럼 못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만약 결혼을 한다면 어떤 사람과 만날지 생각을 해봤다. 대화가 잘되고 친구같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남편감으로 지상렬을 지목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준금 전남편 이혼 그런 일이 있었구나" "박준금 전남편 이혼 지상렬과 은근한 조합" "박준금 전남편 이혼 이 분 여전히 소녀같아" "박준금 전남편 지상렬과 어떤 모습 보여줄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님과 함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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