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아현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23일 오픈

입력 2014-05-22 09:45  

현대산업개발(대표 박창민)이 오는 23일 서울 마포구 환일4길 18 일대 아현 1-3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현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현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111㎡ 497세대 가운데 130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별로는 59㎡ 26세대, 84A㎡ 47세대, 84B㎡ 15세대, 111㎡ 42세대 등으로 구성된 아현 아이파크의 준공 예정일은 2017년 2월이다.

아현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마포구 일대는 서울 도심으로 이어지는 탁월한 교통망과 인근에 위치한 편리한 생활시설의 영향으로 최근 거주 및 투자가치가 날로 상승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아현 아이파크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단지로, 서울의 대표적인 업무밀집지역인 공덕과 여의도 일대로의 접근성이 탁월해 출퇴근 시간의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주변에 위치한 롯데아울렛(서울역점), 롯데마트서울역점), 이마트(마포공덕점) 등 생활편의시설과 더불어 홍대 상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와 함께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명문대학교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복합화 시설학교인 아현초등학교와 아현중학교를 비롯해 봉래초등학교, 환일중학교, 환일고등학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복합화 시설학교는 교내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체육관, 에어로빅실 등 체육시설과 정보화센터 등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교육 수준 향상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의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개발호재도 뛰어나 향후 높은 투자 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현 아이파크 인근에서 현재 분양중인 아현 4구역을 비롯한 아현뉴타운 개발사업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뉴타운 사업이 완료될 시점에는 교통망, 편의시설 등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한편, 아현 아이파크에는 입주고객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피트니스센터, 보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 태양광 시스템 등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도입되며, 고효율 조명기기, 고성능 단열재 등을 설치해 관리비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

아현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30, 삼성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23일 오픈한다.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2순위 청약을 받고, 30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 11일이며 계약기간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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