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커플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X17은 매거진 라이프 스타일의 커버스토리를 인용해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와 제이지는 약 10억 달러(한화 1조 256억원 상당)의 이혼 재산 분할 소송과 딸 블루 아이비의 양육권 소송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
또 이 매체는 "제이지가 다른 여러 여자와 외도를 했고 두 사람의 격렬한 부부싸움, 비욘세의 질투가 이혼 요인일 것이다"고 추정했다.
앞서 최근 비욘세의 여동생 솔란지 노울스가 제이지를 폭행한 사실이 보도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비욘세와 제이지는 지난 2002년 교제를 시작해 지난 2008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딸 블루 아이비가 있다.
비욘세 제이지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욘세 제이지 이혼, 이럴수가 안타깝다" "비욘세 제이지 이혼 딸은 무슨 죄야" "비욘세 제이지 이혼, 쌍방과실일까 무슨 일이야" "비욘세 제이지 이혼 충격이다 둘이 공연도 같이 하고 보기 좋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