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주, 후진이냐 전진이냐

입력 2014-05-22 14:13   수정 2014-05-22 14:12

한국경제TV <성공투자 꼼꼼체크(꼼첵)>
뉴스정보를 뒤집어 보고 숨어있는 10%를 찾아보는 `뉴스정보 히든10%`에서는
요즘 주춤하고 있는 `자동차 업종`에 대해 파헤쳐 본다.
원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자동차 수출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주가를 좌우하고 있는 외국인들은 자동차주에 매수 뿐 아니라
매도도 하지 않는 무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 이유를 전문가들은 내부와 외부에서 찾고있다.
내부 이유는 현재 해외 생산비중이 커져서 환율변수 보다는 국내경기 부진과 신차효과 실패로 보고있고
외부 이유로는 일보의 아베노믹스 경기부양 3차 발표를 예정해 두고 있어
원엔환율을 주목하면서 외국인들이 관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자동차업종 모멘텀으로는 하반기 유럽시장 현대차 신차 출시와
브라질 월드컵에서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현대 기아차의 이미지를 제고기회를 들 수 있다.
또 10일 뒤 개막되는 부산 모터쇼에서 세계 여러 차들과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모아가는 전략이 유효한 가격권에 진입한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는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판단했다.

출연자 - 박병욱 SK증권 서초PIB센터 차장, 이기택 하이투자증권 금융센터 이사,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월~금요일 저녁 7시30분~8시30분 / 재방송 밤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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