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지역 재활원 찾아 봉사활동 진행

에어부산이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에어부산은 22일 한태근 대표와 공항서비스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작은손` 회원들이 천마재활원(부산 서구 소재) 원생들과 `천마도예의 숲`에서 함께 도자기를 빚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도예체험은 천마재활원 원생들이 에어부산 직원들을 본인들의 작업공간으로 초대해 함께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에어부산과 천마재활원의 인연은 2010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이들은 매월 스포츠활동·나들이·영화감상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벽을 허물고 자연스럽게 어울려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에어부산 한태근 대표는 "에어부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그들과 함께 동행 하는 지역항공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