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UHD TV 시장 '정상' 등극

입력 2014-05-23 08:34   수정 2014-05-23 08:35

삼성전자가 전 세계 UHD TV 시장 정상에 등극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 UHD TV 부문에서 21.6%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 세계 UHD TV 시장 1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해 UHD TV 시장 점유율 11.9%에서 2배 가까운 성장을 한 것입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매출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 세계 TV시장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평판 TV시장에서 분기 사상 최대인 29.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006년 이후 33분기 연속 세계 TV시장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LCD TV 28.2%, LED TV 28.3%, PDP TV 62%등을 기록하며 주요 TV 부문에서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지역별로도 경쟁사와의 점유율 격차를 벌렸는데 북미 35.9%, 유럽 42.7%, 중남미 36.6% 등을 기록하며 주요 지역에서도 1위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중남미 시장에서 36.6%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하며 지난해 4분기에 이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남미 시장은 UHD TV와 50형 이상 대형 TV 판매의 확대, 지역 특화 기능인 싸커 모드(Soccer Mode)와 싸커 패널(Soccer Panel)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점유율이 확대됐습니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업부장은 "올해 첫 선을 보인 커브드 UHD TV와 크게 강화된 UHD TV 라인업 등이 거래선들에게 아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커브드 UHD TV 대세화에 박차를 가해 TV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향후에도 업계 리더로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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