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원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석좌교수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세계경제가 성장을 하겠지만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손성원 석좌교수는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세계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강연회에 참석해 "역사적인 시각이나 생산지표 등을 고려했을 때 세계경제가 둔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교수는 "세계 경제를 견인하는 주체가 개도국에서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선진국으로 넘어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브릭스 등 여러 개도국은 현재 경상수지 적자와 인플레이션, 원자재 의존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국 경제가 양적 성장보다는 질을 추구하는 정책으로 돌아서면서 성장률 둔화를 용인해 개도국에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선진국 경제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손 교수는 특히 "미국 경제는 현재 호조를 보이고 있고 위치나 제도, 인적 활용 등에서 여러 가지 호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 경제는 더디겠지만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빠르면 내년 6월에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다"라고 전망했습니다.
손성원 석좌교수는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세계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강연회에 참석해 "역사적인 시각이나 생산지표 등을 고려했을 때 세계경제가 둔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교수는 "세계 경제를 견인하는 주체가 개도국에서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선진국으로 넘어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브릭스 등 여러 개도국은 현재 경상수지 적자와 인플레이션, 원자재 의존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국 경제가 양적 성장보다는 질을 추구하는 정책으로 돌아서면서 성장률 둔화를 용인해 개도국에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선진국 경제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손 교수는 특히 "미국 경제는 현재 호조를 보이고 있고 위치나 제도, 인적 활용 등에서 여러 가지 호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 경제는 더디겠지만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빠르면 내년 6월에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다"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