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혁신 국민점검반, 첫 활동은 '여성 고용문제 점검'

이근형 기자

입력 2014-05-23 11:15  

박근혜 정부의 국정비전 경제혁신 3개년계획을 점검하는 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이 첫 공식활동에 나섰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은 23일 여성고용 현장을 방문하며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장과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공동반장을 맡은 국민점검반은 총 15명으로 구성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한다.

이날 점검반은 인천공항 내 에어코리아를 방문해 시간선택제 일자리와 육아휴직 등 여성친화적 근무여건을 살피고 근로자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앞으로 점검반은 설문조사와 심층인터뷰 등을 통해 여성 고용현장을 더 깊이있게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준경 원장은 "우리나라가 여성의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이 고용 및 성장잠재력 제고에도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고용의 확대와 더불어 여성고용의 질적 확충을 위해서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등의 도입취지가 현장에서 발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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