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100일 된 아들 '복덩이' 최초 공개…"장군감이네~"

입력 2014-05-23 15:51  



방송인 박지윤이 둘째 아들을 화보를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


박지윤은 여성지 `스타일러 주부생활` 6월호 커버 화보에서 단 한 도 공개하지 않았던 100일 된 둘째 아들 이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보에서 박지윤은 아이 둘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은 정도의 늘씬한 몸매로 이목이 사로잡았다. 특히 아들과 함께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지윤에게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감과 커리어우먼 특유의 카리스마가 묻어나온다.


박지윤은 인터뷰에서 "프리 선언하고 10개월 동안 일이 없었다"며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놨다.


이어 박지윤은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서 갑자기 일이 많이 들어왔다. 생각해보니 아이 낳기 전엔 아줌마도 아니고 아가씨도 아닌 모호한 신분이었다. 막상 아이 엄마가 되니 분명해졌다. 예전엔 예쁜 여자 진행자만 찾았다면, 요즘엔 가정이나 삶을 솔직하게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제겐 아이들이 복덩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최동석 KBS 아나운서와 결혼해 지난 2010년 10월 딸을 얻었으며 올해 2월 4일 아들을 얻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윤 아들 너무 귀엽다 장군감이야", "박지윤 시원시원해서 너무 좋다 전형적인 이쁜 아줌마", "박지윤 아이가 둘이나 있었어? 몸매 관리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타일러 주부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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