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에 교원그룹은 ‘노무현 정부’가 아닌 ‘노무현 정권’이라고 표현한 교육용 판촉물이 비판 대상이 되자 회수 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0523/B20140523153946533.jpg)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인 23일 교원그룹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지문에서 “빨간펜은 교육용 자료에 어떠한 정치적 의견도 반영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면서 “이번 일을 인지한 즉시 전량 회수 조치를 하고 있다”고 게재했다.
문제의 판촉물은 역대 대통령을 포함한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사진, 연표 등과 함께 소개한 학습용 보조 교재 업체인 ‘콜럼버스’가 만든 브로마이드다.
브로마이드에는 역대 대통령 가운데 고 노무현 대통령이 빠져 있으며, 노무현 정부 수립을 ‘노무현 정권 수립’으로 표현해 학부모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교원그룹은 “브로마이드는 빨간펜에서 제작, 고객에게 배포한 것이 아니라 판매인이 외부 판촉물 업체로부터 구매, 제공한 것”이라며 “개인 사업자인 학습지 교사들이 자체적으로 구매한 품목으로 이를 인지한 즉시 회수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콜럼버스도 홈페이지에 해당 판촉물을 전량 회수·수정하겠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교원 빨간펜 노무현 누락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교원 빨간펜, 일부러 그런거아냐?”“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교원 빨간펜 노무현 대통령께 모욕감을 줬다”“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교원 빨간펜 불매운동 일어나는 거 아냐?”“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교원 빨간펜 노무현 누락, 유치하다”“교원 빨간펜 노무현 누락, 역사를 왜곡하나..오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이다”“교원 빨간펜 노무현 누락, 아이들 교육에 영향없길”“교원 빨간펜 노무현, 처벌 안받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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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인 23일 교원그룹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지문에서 “빨간펜은 교육용 자료에 어떠한 정치적 의견도 반영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면서 “이번 일을 인지한 즉시 전량 회수 조치를 하고 있다”고 게재했다.
문제의 판촉물은 역대 대통령을 포함한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사진, 연표 등과 함께 소개한 학습용 보조 교재 업체인 ‘콜럼버스’가 만든 브로마이드다.
브로마이드에는 역대 대통령 가운데 고 노무현 대통령이 빠져 있으며, 노무현 정부 수립을 ‘노무현 정권 수립’으로 표현해 학부모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교원그룹은 “브로마이드는 빨간펜에서 제작, 고객에게 배포한 것이 아니라 판매인이 외부 판촉물 업체로부터 구매, 제공한 것”이라며 “개인 사업자인 학습지 교사들이 자체적으로 구매한 품목으로 이를 인지한 즉시 회수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콜럼버스도 홈페이지에 해당 판촉물을 전량 회수·수정하겠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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