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여전히 뜨겁게` 티저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영상에 등장한 할아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지영은 22일 오전 자신의 SNS에 "`여전히 뜨겁게` 티저 선공개 합니다. 오랜만의 컴백에 두근두근 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티저 영상 주소를 함께 올렸다.
티저 영상 마지막 장면에서 흘러나온 백지영의 목소리는 불과 몇 초에 불과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 이번 음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영상 속에는 눈 내리는 추운 겨울, 화로 앞에서 꺼질듯 한 불씨를 보고 있는 노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꺼질듯한 불을 보며 쓸쓸한 표정을 짓고 있는 노인의 정체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노인의 정체를 놓고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WS엔터테인먼트는 “티저에 등장하는 노인의 놀라운 실체는 오는 26일 정오에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며 “또한 티저 영상이 정식 공개되는 오늘 백지영 SNS 커넥미에서는 뮤직비디오 노인 역의 이름을 맞추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시물에 댓글로 노인역의 배우 이름을 맞춘 선착순 10분에게는 ‘여전히 뜨겁게’ 싸인 CD를 증정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백지영 `여전히 뜨겁게` 티저 영상에 누리꾼들은 "백지영 여전히 뜨겁게, 노인 누구지?", "백지영 여전히 뜨겁게, 노인 분장한것 같은데", "백지영 여전히 뜨겁게 목소리 진짜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백지영 여전히 뜨겁게 티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