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임원 15% 이상을 축소하는 내용으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세부 내용을 보면 기존 석유화학사업본부와 윤활유사업본부를 1개 본부로 통합하고, 경영지원본부를 폐지하는 등 기존 임원 단위 조직 및 임원 수를 각각 15 이상 축소했습니다.
또 안전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CSO (Chief Safety Officer)를 신설하고 부사장급 임원을 보임하여 CEO 직속으로 배속했으며 안전진단센터를 보강하고 비상대응팀을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매년 실시되는 정기 인사와는 별도로 실시된 이번 대규모 조직 개편을 통해 조직 효율성 강화와 현장 중시의 기조 아래 사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조직 내실을 제고함으로써 성과 창출 의지를 구체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래 지향적 관점에서 에너지 사업의 환경 변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해 지속 성장과 경영기조 달성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