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의 성공스토리 만남]영원한 야구인, 박노준

입력 2014-05-23 17:24  

고교 야구의 마지막 아이돌, 선린상고의 전설이었던 박노준이 [이재만의 성공스토리 만남]에 출연한다.

어려서부터 발군의 야구 천재로서 화려한 주목을 받았지만 고교야구의 비운의 마지막 스타가 된 박노준.

그는 야구를 통해 성공과 좌절을 겪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맞서왔다.

인생이라는 경기에서 홈런을 치려면 성실성과 꾸준한 연습을 통한 자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영원한 야구인 박노준은 현재 KBA 대한야구협회의 기획이사로, 우석대 스포츠레저학과 교수로 활동 중이다.

야구를 시작한 이래 박노준은 투수, 타자, 야수, 주자까지 야구의 모든 부문에서 항상 최고였다.

그러나 82년 봉황기 결승전, 심각한 부상으로 고교 야구의 마지막 전설로 남게 된다.

명실상부한 한국 고교야구 최고의 스타였던 그였지만 이후 프로야구 선수 시절에는 잦은 부상으로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못내고 고전을 거듭한다. 그러나 다리를 절뚝이면서도 홈으로 걸어들어오던 그의 모습은 언제나 감동이었다.

97년을 끝으로 프로선수를 마감한 박노준은 뉴욕 메츠의 마이너리그 팀 작전 코치로 야구 종주국의 지도 기술을 습득한다.

이 시간은 그들에게 뭔가 배웠다기 보다는 우리가 무엇을 잘못 가르치고 있나를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해 야구 클리닉을 열며 지도자의 길을 걸어가게 된다.

고교야구의 전설에서 이제는 교수로, 야구해설위원으로 돌아온 박노준. 그는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야구전문가로서

스타 플레이어 출신답게 실전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해설로 사랑을 받고 있다.

화려했으나 굴곡 많았던 야구인으로서의 삶,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했던 그는 자신이 부족한데도

꾸준히 성원을 보내주는 이들이 있었기에 포기할 수 없었다고 한다.

"포기하면 지는 것, 걸림돌을 디딤돌로 삼으라" 는 것이 그가 전한 성공 비결이다.

노력하는 자에게는 땀이 배신하지 않고 결과물이 꼭 따라 온다.

[이재만의 성공스토리 만남]은 한국직업방송에서 매주 수요일 오gn 3시, 한국경제TV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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