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와 스캔들에 대한 질문에 '폭풍 당황'

입력 2014-05-24 10:49  

조우종 아나운서가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7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는 2기 멤버 개그맨 김준호, 정태호, 김준현, 조우종, 최자와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최자는 조우종을 보며 "그런데 이분은 누구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우종은 최자에게 "그런데 그 스캔들 어떻게 된 거냐. 진짜 궁금해서 그런다"고 돌직구를 던져 최자를 당황하게 했다.
조우종의 돌직구에 멤버들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이에 멤버들은 "안에 들어가서 얘기하자"고 말해 폭소케 했다.
앞서 최자는 그룹 f(x) 멤버 설리와 열애설이 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자, 설리와 사겼다면 당신은 승자!" "최자, 진짜로 당황했겠다" "최자, 되로주고 말로 받았네~" "최자, `인간의 조건`에 나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인간의 조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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