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아나운서, 장기 파업에 지쳐 MBC 떠난다

입력 2014-05-24 13:33   수정 2014-05-24 13:33

박혜진 아나운서가 MBC를 떠난다.



24일 한 매체는 박혜진 아나운서의 측근 말을 빌려 박혜진 아나운서가 최근 MBC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혜진 아나운서는 장기 파업을 겪으며 몸과 마음이 지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사표 처리는 26일께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2001년 MBC에 입사해 2006년부터 3년간 `뉴스데스크`의 여성 앵커로 활약한 MBC 간판 아나운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혜진 아나운서, 마음이 많이 힘들었구나" "박혜진 아나운서가 고생이 많았구나" "박혜진 아나운서, 앞으로 몸과 마음 편하게 지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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