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카니발 사전계약 5천대 돌파` 기아차가 9년만에 풀체인지해 선보인 `올 뉴 카니발`이 이틀만에 사전계약 2일만에 5천대를 돌파했다.
기아자동차는 `올 뉴 카니발`을 공개한 후 22일부터 전국 기아차 지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받은 결과, 단 2일 만에 5,000여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 뉴 카니발`은 첫날 3,700여대의 계약을 기록한 데 이어 이튿날에도 1,300여대의 계약이 성사되는 등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둘째 날까지의 사전 계약 대수인 5천대를 돌파한 것은 2009년 11월 K7이 기록한 3,100여대 이후 기아차 신차 중 최고 기록이다.
현재 기아차는 올 뉴 카니발의 사전계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먼저 사전계약 고객 중 기존 카니발 보유 개인 고객 전원에게 차량 출고 시 유류비 10만원을 지원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하고, 또 자녀가 3명 이상인 사전계약 개인 고객에게는 추가로 유류비 10만원을 지원하는 ‘다자녀가정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현대라이프와 제휴해 사전계약을 통해 차를 인도 받은 개인 고객이 교통 재해를 당했을 시 혜택을 제공하는 ‘온 가족 세이프 카니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 뉴 카니발`은 기아차가 9년만에 새롭게 출시한 가족형 미니밴으로, 한층 세련되고 볼륨감 있는 스타일의 외관 디자인과 함께 세계 최초로 4열 팝업 싱킹 시트가 적용되는 등 실내 편의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진=기아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