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정유미, '연애의 발견' 캐스팅 확정..7년만에 또?

입력 2014-05-26 11:40   수정 2014-05-26 11:40

에릭과 정유미의 로맨틱 코미디를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26일 에릭의 소속사 E&J엔터테인먼트 측은 “에릭과 정유미가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연애의 발견’은 연애 중인 여주인공 앞에 과거의 남자친구가 나타나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신작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연애의 발견’에서 정유미는 옛사랑과 현재의 사랑에서 갈등하는 가구 디자이너 이룸 역을, 에릭은 일과 연애에 모두 자신감이 넘치는 인테리어 전문 업체 대표 강태하 역을 맡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릭 정유미 연애의 발견 7년 만에 다시 뭉쳤다 완전 좋아" "에릭 정유미 연애의 발견 로맨틱 코미디 본방사수 해야지" "에릭 정유미 연애의 발견 캐스팅 완전 마음에 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2007년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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