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라스'에서 발연기 논란 입장 밝혀.."'사랑과 전쟁'에서 카메오 재섭외 요청 받아"

입력 2014-05-26 14:05  


그룹 제이워크 장수원이 KBS2 ‘사랑과 전쟁’ 재섭외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는 ‘연기의 신’ 특집으로 꾸며져 장수원, 강민경, 리지, 박동빈 등이 게스트로 동반출연 했다.


앞서 장수원은 ‘사랑과 전쟁’ 아이돌 특집에 출연한 이후 ‘발연기’, ‘로봇연기’ 등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장수원은 “‘사랑과 전쟁’에서 다시 연락이 왔었다. 주연은 아니고 카메오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SBS 드라마 ‘웃어요 엄마’에서 익룡을 연기해 연기력 논란이 일었던 강민경도 “사실 연기 논란에 대한 커밍아웃을 하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날 강민경은 무대에서 보여줬던 새침한 모습과 달리 숨겨져 있던 솔직한 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연기의 신’ 특집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수원, 연기실력을 기르길 바란다" "장수원, 연기는 아닌 것 같다" "장수원, 가수는 다시 안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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