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원 기자회견 구원파 "10만 신도가 유병언을 보호할 것"..유병언은 어디에?

입력 2014-05-26 17:08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측이 유병언 전 회장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금수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태종 대변인은 "유병언 전 회장은 지금 금수원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유병언 전 회장은 금수원에 없다며 "5억원 현상금 때문에 돈에 눈이 먼 사람들이 무슨 짓을 할 지 모르겠다"며 "믿을 곳이 없어 우리들이라도 모여 스스로 보호하려는 것 뿐"이라며 금수원에 자신들이 모인 이유를 상세히 설명했다.
구원파 대변인은 또 "유병언이 체포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10만 신도가 유병언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구원파 측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26일 새벽 금수원으로 돌아왔다는 제보가 접수됐다고 밝힌 적이 있다.
금수원 기자회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금수원 기자회견, 참으로 적반하장이다” “금수원 기자회견, 어처구니가 없는 회견이다” “금수원 기자회견, 반성이라곤 조금도 찾아볼 수 없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