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 자금 '유출'‥ 유로존 · 신흥국으로 '유입'

입력 2014-05-27 09:16  

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국내증시 미국증시]
출연: 김성훈 코리아인베스트 팀장



글로벌 시장
지난 주 미국 시장은 주 초반에 소매업체들의 실적악화, 플로서 총재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발언에 의해 하락 출발하였다. 그러나 FOMC 회의록에서 조기금리 인상과 관련한 우려감이 낮아지면서 결국 S&P500 지수가 사상최초로 종가상 1900선을 넘으면서 마감했다. 이번 주에는 EU선거와 우크라이나 선거와 같은 이슈가 있긴 하지만 그렇게 큰 이슈는 아니다. 그래서 글로벌 시장에 대한 노이즈는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한가지 특이한 사항은 미국 시장에서 자금 유출이 목격된다는 것이다. 최근 글로벌 자금의 흐름을 보면 미국에서는 신고가를 경신한 이후 자금이 유출이 되고 있고, 그 자금은 유로존과 신흥국으로는 유입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우리 시장은 2주 연속 들어 오는 모습들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서 자금의 유출입과 관련해 찾아볼 수 있는 포인트는 미국 시장의 조정 흐름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우리 시장의 조정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와 미국이 동조화를 보였던 가장 큰 이유는 금융위기 이후 회복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었지만 미국, 독일도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각각의 시장이 가지고 있는 특징에 따라 움직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 시장은 지금 기관의 펀드 환매 때문에 움직일 수 없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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