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판빙빙, 단 5분 출연에 대사도 한 마디 '편집굴욕'

입력 2014-05-27 13:4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중국 배우 판빙빙의 영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속 적은 출연 분량이 화제다.

23일 판빙빙이 출연한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이하 `엑스맨`)이 중국 전역에 개봉했다. `엑스맨`은 지난해 개봉한 `아이언맨3`에 이은 판빙빙의 두 번째 할리우드 출연작인 만큼 중국 영화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엑스맨` 속 판빙빙의 출연 분량은 134분의 상영시간 중 5분에 불과했다. 심지어 대사는 "시간이 다 됐다"(Time`s up)는 두 단어에 불과해 팬들의 실망을 사고있다.

이에 중국 연예전문지 `Net Ease` 등은 "`아이언맨3`에서 통편집 굴욕을 당한 판빙빙이 이번 `엑스맨`에서도 편집이 됐다. 항상 들러리에 불과하다"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해 영화 출연을 결정한 뒤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15~16명의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출연한 영화에서 매 사람마다 분량은 한정돼 있다"며, "좋은 기회였던 만큼 개인적인 분량은 중요하지 않으며 배우가 관객들에게 기억되느냐가 중요하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스맨 판빙빙, 점점 늘려가면 되죠" "엑스맨 판빙빙, 그래도 임팩트 있던데" "엑스맨 판빙빙, 본인이 괜찮다는데 뭘 그러시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판빙빙 웨이보)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