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 특급 2부[마켓 진단]
출연 : 안병국 KDB대우증권 투자분석부 부장
*코스피 2050선 돌파 가능성에 주목
2012년 5월에는 그리스 등 남유럽 국가들의 신용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월간 기준으로 7% 정도의 하락율을 기록했었고, 작년 6월에는 미국의 테이퍼링 이슈로 이머징 시장에서 자금 이탈 가능성이 부각돼 좋지 않은 흐름이 나왔었다. 그렇지만 올해는 2.5%의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6월에도 이런 흐름이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2년간 보여줬던 변동성 확대는 불확실한 대외적인 변수들이 부각되면서 주가의 변동성이 컸던 부분이었기 때문에 올해는 우려할 만큼의 상황이 나타나지 않고 있어 6월 주식시장은 5월의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지수 상승 시기, 대형주 관심
최근 2,00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박스권 돌파에 대한 높아지고 있다. 최근 외국인이 매수를 유지하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서 추가적으로 강한 상승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국내투신권의 역할이 중요하다. 지난 해를 보면 10월 이후, 5개월 연속 투신권에서 매수 우위를 보였지만 지수가 2,000선을 돌파하면서 매도 우위를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과거 2,000선 돌파했던 시기보다 펀드환매 물량은 줄어들었다. 만약 지수가 2,050선을 돌파한다면 그동안 나왔던 환매물량들은 펀드로 자금이 유입되는 현상으로 역전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국민연금은 하반기로 갈수록 매수수위 기조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장의 수급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에너지·소재·산업재 투자 아이디어
최근 중국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진정된 것은 맞지만 본격적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에서 중국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긍정적인 부분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이 크다고 판단된다.
과거에 지수가 2,000포인트를 넘었을 때는 중국의 경기 회복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이 되면서 시장을 이끌었었다. 하지만 지금 주가가 오르는 것은 중국의 경기회복 기대감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타난 것이다. 그래서 중국의 경기가 우호적으로 나타난다면 국내 시장에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해 추가적인 상승을 이끌 동력이 될 수 있다.
*국내증시 대응전략
6월 이후에는 시장은 박스권 돌파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 왜냐하면 우선적으로 ECB에서 경기완화 정책이 나오게 된다면 글로벌 유동성이 보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시장을 상승시킬 요인들이 충분히 나타날 수 있다. 두 번째 요인은 미국의 경기 회복 속도가 견조하게 흘러가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이다. 세 번째는 중국이 더 이상 나빠지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많아지고 있고, 최근의 지표들도 호전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3분기 내에는 그동안 유지됐던 박스권의 상향은 돌파될 가능성이 높다.
지수가 강하게 올라가는 측면에서는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의 움직임이 강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대형주 내에서도 많이 오른 종목보다는 낙폭과대가 되면서 소외됐던 업종들의 흐름이 단기적으로 좋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IT, 조선, 화학, 철강, 은행, 증권, 건설 업종들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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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안병국 KDB대우증권 투자분석부 부장
*코스피 2050선 돌파 가능성에 주목
2012년 5월에는 그리스 등 남유럽 국가들의 신용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월간 기준으로 7% 정도의 하락율을 기록했었고, 작년 6월에는 미국의 테이퍼링 이슈로 이머징 시장에서 자금 이탈 가능성이 부각돼 좋지 않은 흐름이 나왔었다. 그렇지만 올해는 2.5%의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6월에도 이런 흐름이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2년간 보여줬던 변동성 확대는 불확실한 대외적인 변수들이 부각되면서 주가의 변동성이 컸던 부분이었기 때문에 올해는 우려할 만큼의 상황이 나타나지 않고 있어 6월 주식시장은 5월의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지수 상승 시기, 대형주 관심
최근 2,00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박스권 돌파에 대한 높아지고 있다. 최근 외국인이 매수를 유지하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서 추가적으로 강한 상승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국내투신권의 역할이 중요하다. 지난 해를 보면 10월 이후, 5개월 연속 투신권에서 매수 우위를 보였지만 지수가 2,000선을 돌파하면서 매도 우위를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과거 2,000선 돌파했던 시기보다 펀드환매 물량은 줄어들었다. 만약 지수가 2,050선을 돌파한다면 그동안 나왔던 환매물량들은 펀드로 자금이 유입되는 현상으로 역전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국민연금은 하반기로 갈수록 매수수위 기조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장의 수급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에너지·소재·산업재 투자 아이디어
최근 중국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진정된 것은 맞지만 본격적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에서 중국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긍정적인 부분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이 크다고 판단된다.
과거에 지수가 2,000포인트를 넘었을 때는 중국의 경기 회복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이 되면서 시장을 이끌었었다. 하지만 지금 주가가 오르는 것은 중국의 경기회복 기대감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타난 것이다. 그래서 중국의 경기가 우호적으로 나타난다면 국내 시장에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해 추가적인 상승을 이끌 동력이 될 수 있다.
*국내증시 대응전략
6월 이후에는 시장은 박스권 돌파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 왜냐하면 우선적으로 ECB에서 경기완화 정책이 나오게 된다면 글로벌 유동성이 보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시장을 상승시킬 요인들이 충분히 나타날 수 있다. 두 번째 요인은 미국의 경기 회복 속도가 견조하게 흘러가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이다. 세 번째는 중국이 더 이상 나빠지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많아지고 있고, 최근의 지표들도 호전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3분기 내에는 그동안 유지됐던 박스권의 상향은 돌파될 가능성이 높다.
지수가 강하게 올라가는 측면에서는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의 움직임이 강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대형주 내에서도 많이 오른 종목보다는 낙폭과대가 되면서 소외됐던 업종들의 흐름이 단기적으로 좋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IT, 조선, 화학, 철강, 은행, 증권, 건설 업종들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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