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11억 사회 환원, 전관예우 논란? "모두 환원 하겠다"

입력 2014-05-27 16:14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재산 11억여 원을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6일 안대희 후보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제출에 즈음한 입장’에서 “총리 후보자 지명 이후 변호사 활동 수익을 놓고 ‘고액과 전관예우 논란’이 있는 것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기회에 제 자신을 다시 한번 성찰하게 됐다”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안대희 후보자는 “국민 정서에 비춰봐도 제가 변호사 활동을 한 이후 약 1년 동안 늘어난 재산 11억여 원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래서 이 것까지 사회에 모두 환원하기로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대희 후보자는 또 “총리가 된다면 사회 기강을 확립하고, 부정부패를 척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한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데 저의 소득이 결코 장애가 돼서는 안되기 때문”이라며 환원 이유를 덧붙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안대희 11억 사회 환원, 대단하다 돈이 많긴 한가봐”, “안대희 11억 사회 환원은 언제쯤?”, “안대희 11억 사회 환원, 결단력 빠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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