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8일 신흥국 기업의 이익 증가가 우리나라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장희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우리나라 기업이익 전망치 추이의 하향이 이어지는 반면 최근 신흥국은 개선되는 양상"이라며 "지난 2월부터 한국과 신흥국이 이익 전망치 추이의 방향성이 엇갈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연구원은 "신흥국 전체 주당순이익 변화율은 연초대비 1.2% 증가한 데 비해 대만은 11.2% 증가해 이익전망치 상승이 두드러졌다"며 "한국은 정국불안을 겪고 있는 태국보다 낮은 -6.5%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나라의 지역별 수출비중은 신흥국이 70%를 넘게 차지해 단계적으로 국내 증시가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면서 "신흥국의 이익개선과 관련해 전통적으로 유사한 흐름을 보여온 글로벌 교역량 회복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장희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우리나라 기업이익 전망치 추이의 하향이 이어지는 반면 최근 신흥국은 개선되는 양상"이라며 "지난 2월부터 한국과 신흥국이 이익 전망치 추이의 방향성이 엇갈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연구원은 "신흥국 전체 주당순이익 변화율은 연초대비 1.2% 증가한 데 비해 대만은 11.2% 증가해 이익전망치 상승이 두드러졌다"며 "한국은 정국불안을 겪고 있는 태국보다 낮은 -6.5%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나라의 지역별 수출비중은 신흥국이 70%를 넘게 차지해 단계적으로 국내 증시가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면서 "신흥국의 이익개선과 관련해 전통적으로 유사한 흐름을 보여온 글로벌 교역량 회복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