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8일 가계신용의 완만한 회복이 금융기관의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최선호주는 신한금융지주와 기업은행을 제시했습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가계신용 잔액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6.4% 증가한 1천25조원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했다"고 말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가계신용에서 예금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47%로 하락세가 이어졌다"면서 "가계신용 회복은 연체율 등 리스크관리가 양호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금융기관의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비중이 여전히 하락세임을 감안할 때 향후 은행의 대출 성장이 가계부문보다는 기업부문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가계신용 잔액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6.4% 증가한 1천25조원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했다"고 말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가계신용에서 예금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47%로 하락세가 이어졌다"면서 "가계신용 회복은 연체율 등 리스크관리가 양호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금융기관의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비중이 여전히 하락세임을 감안할 때 향후 은행의 대출 성장이 가계부문보다는 기업부문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