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김희애, 레드카펫 위 특급 우아함 "아무나 소화 못해요"

김희애가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기품있는 모습을 보였다.

`제50회 백상예술대상`이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김희애는TBC 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속 오혜원 캐릭터와 어울리는 우아한 핑크누드톤의 시스루 드레스로 미모를 뽐내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개그맨 신동엽, 배우 김아중이 사회를 맡았다.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시상식이다.

백상예술대상 김희애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상예술대상 김희애 우아해" "백상예술대상 김희애, 아누마 소화 못하는 의상이네" "백상예술대상 김희애, 특급 우아함이네" 등의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