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 이상이 50세 미만까지만 직장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28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직장인 82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수명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56.4%가 `50세 미만`까지 가능할 것 같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년이 50대 중반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직장수명을 그보다 적게 예측하고 있는 것으로, 다만 부장급 이상 직급을 가진 응답자는 절반에 달하는 49.3%가 60세 미만까지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응답해 다른 직급보다 오래 일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현재 근무중인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간에 대해서는 직장인 36%가 1년~3년으로 응답했다. 반면 10년 이상 근무한다는 답변은 전 직급이 15% 미만 응답률을 기록해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 오래 다닐 것으로 생각하는 직장인이 많지 않았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과거에 비해 평생직장 개념이 약해지고 상대적으로 이직이 너그러워지면서 현재 재직하고 있는 직장에 대한 충성도도 함께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직장인들의 지속적 근무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에 대해서는 사원급의 경우 `적은 연봉으로 인한 불합리함(27.9%)`이 가장 많았고, 대리와 과장급은 `회사의 비전`이 27.7%와 27.6%로 가장 높았다. 부장급 이상 직장인은 `(은근한)퇴사 분위기 조성`이 21%로 가장 큰 요인으로 꼽혔다.
<한국직업방송 / <a href="http://www.worktv.or.kr">www.worktv.or.kr>
28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직장인 82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수명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56.4%가 `50세 미만`까지 가능할 것 같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년이 50대 중반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직장수명을 그보다 적게 예측하고 있는 것으로, 다만 부장급 이상 직급을 가진 응답자는 절반에 달하는 49.3%가 60세 미만까지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응답해 다른 직급보다 오래 일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현재 근무중인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간에 대해서는 직장인 36%가 1년~3년으로 응답했다. 반면 10년 이상 근무한다는 답변은 전 직급이 15% 미만 응답률을 기록해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 오래 다닐 것으로 생각하는 직장인이 많지 않았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과거에 비해 평생직장 개념이 약해지고 상대적으로 이직이 너그러워지면서 현재 재직하고 있는 직장에 대한 충성도도 함께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직장인들의 지속적 근무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에 대해서는 사원급의 경우 `적은 연봉으로 인한 불합리함(27.9%)`이 가장 많았고, 대리와 과장급은 `회사의 비전`이 27.7%와 27.6%로 가장 높았다. 부장급 이상 직장인은 `(은근한)퇴사 분위기 조성`이 21%로 가장 큰 요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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