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MY tRadar 포착종목‥'삼진제약,LG전자'

5/28(수) 재테크 알아야번다
전진호 동양증권 MY tRadar개발팀 팀장
*동양증권 MY tRadar 포착종목
삼진제약은 게보린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일반의약품보다 심장병 약을 만들어 병원에 유통하는 회사다. 외국인들은 이미 바닥에서 상당한 물량을 거둔 상태이며, 기관들은 작년 12월부터 매수가 들어 왔다. 매수가 들어 오게 된 이유를 살펴 보면 최근 1년동안 돈을 가장 많이 벌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돈을 많이 번다는 것은 실적이 좋아질 수 밖에 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현재 가격에서 레벨 업을 해야 적당한 가격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최근 답답한 횡보를 이어가고는 있지만 거래가 다시 한 번 늘어나고 있고, 1/4분기 실적도 호전됐기 때문에 추세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LG전자가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매수신호가 나오게 됐다. 외국인들은 4월 대비 지분율을 3% 늘렸다. 1달 사이에 초대형주의 지분율을 3% 늘렸다는 것은 이 기업의 변화를 감지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볼 수 있다. 1/4분기의 실적이 좋지는 않지만 연결 재무제표를 보면 마이너스 성장은 아니기 때문에 휴대폰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되면서 외국인의 순매수를 이끌어낸 것으로 판단해볼 수 있다. 그래서 LG전자의 현재 주봉 차트를 보면 3월부터 급등했고, 그 이후에 보름 동안의 조정을 거친 이후 재상승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목표주가는 85,000원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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