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추가 완화 가능성 '유로화'↓ 美 '10년물 국채' 수익률 11개월래 최저치

입력 2014-05-29 09:12  

굿모닝 투자의아침 1부 [FX/미국채 마감]
출연: 강현규 유진투자선물 연구원



-유로, 1.36 달러 아래로 하락
달러는 지난 주에 시작된 랠리를 이어가며 상승했다. 이에 유로와 파운드는 최근의 저점 아래로 하락하며 달러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나타냈다. 유로는 다음 주 유럽중앙은행 정책회의에서 통화정책 완화가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며, 심리적으로 중요한 1.36달러 아래로 밀렸다. 이에 2월 중순 최저치인 1.3590달러까지 하락했다. 그리고 영국 파운드도 1.67달러 아래까지 하락했다. 파운드는 지난 이틀간 다소 부진한 경제지표와 영국의 장기 현상 유지정책에 대한 정치적 위협이 커지고 있다는 신호가 맞물리면서 타격을 받는 모습이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 11개월 최저치 기록
뉴욕시장에서 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뉴욕시장에서 큰 폭으로 하락하며 11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로존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의 국채 수익률이 부진한 실업지표로 하락하며 동반 하락장세가 연출됐다. 이날 독일의 기준물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예상 밖의 증가세를 보인 실업지표에 압박을 받았다. 이로 인해 유럽중앙은행의 추가 부양조치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더 커졌다. 이런 분위기로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지난 해 7월 이후 최저치를 보였고, 30년물 국채 수익률 역시 6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관투자자들의 월말 포트폴리오 재조정에 따른 장기물 중심의 매수세가 국채가를 지지하며 수익률 하락장세에 일조 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