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14회 US오픈 골프대회에도 못나간다.
우즈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3월 말 허리 수술에 대한 재활을 계속 해야 한다"며
6월12일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장에서 열리는 US오픈에 나가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였던 4월 마스터스에도 출전하지 못한 우즈는 허리 수술 후 필요한 재활 기간 등을 감안할 때
US오픈에도 모습을 보이기 어려울 것이라는 추측이 많기는 했다.
우즈는 "아직 정상적인 경기력을 발휘할 몸을 갖추지 못했다"며 "대회를 준비하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시즌 초반 2개의 메이저 대회에 모두 나가지 못했지만 앞으로도 많은 중요한 대회가 남았다"며 이번 시즌 중 복귀를 예고했다.
우즈가 부상 때문에 메이저 대회를 건너뛰는 것은 이번이 6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통산 14승을 거둔 우즈는 2008년 US오픈 우승 이후 무릎 수술을 받아
그 해 브리티시오픈과 PGA 챔피언십에 불참했다.
또 2011년에도 무릎과 아킬레스 부상 때문에 US오픈과 브리티시오픈에 나서지 못했다.
우즈는 올해 3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에 오른 이후 수술대에 올랐다.
우즈의 최근 메이저 대회 우승은 2008년 US오픈이었고 최근 우승은 지난해 8월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기록했다.
우즈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3월 말 허리 수술에 대한 재활을 계속 해야 한다"며
6월12일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장에서 열리는 US오픈에 나가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였던 4월 마스터스에도 출전하지 못한 우즈는 허리 수술 후 필요한 재활 기간 등을 감안할 때
US오픈에도 모습을 보이기 어려울 것이라는 추측이 많기는 했다.
우즈는 "아직 정상적인 경기력을 발휘할 몸을 갖추지 못했다"며 "대회를 준비하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시즌 초반 2개의 메이저 대회에 모두 나가지 못했지만 앞으로도 많은 중요한 대회가 남았다"며 이번 시즌 중 복귀를 예고했다.
우즈가 부상 때문에 메이저 대회를 건너뛰는 것은 이번이 6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통산 14승을 거둔 우즈는 2008년 US오픈 우승 이후 무릎 수술을 받아
그 해 브리티시오픈과 PGA 챔피언십에 불참했다.
또 2011년에도 무릎과 아킬레스 부상 때문에 US오픈과 브리티시오픈에 나서지 못했다.
우즈는 올해 3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에 오른 이후 수술대에 올랐다.
우즈의 최근 메이저 대회 우승은 2008년 US오픈이었고 최근 우승은 지난해 8월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