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온누리 상품권 한시 10% 할인판매"

김택균 부장

입력 2014-05-29 10:30   수정 2014-05-29 10:38

현오석 부총리가 1,000억원 규모의 온누리 상품권을 한시적으로 10% 특별할인 판매하고 8월까지 공공부문의 소모성 경비 70% 이상을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오석 부총리는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아 민생업종 애로 완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한시적 소비진작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세월호 참사 이후 중단된 수학여행 개선 방안 6월중 마련 ▲공무원·공공기관의 복지포인트 조기 사용 ▲공공부문 종사자의 청사주변 외부식당 이용 장려 ▲경제단체와 협회 등의 자발적 소비촉진 노력 동참도 적극 유도하겠다고 현 부총리는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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