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34)과 이진욱(33)이 열애 중이다.
29일 오전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효진 이진욱 열애 관련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공효진 이진욱이 최근 동료에서 좋은 감정으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진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날 "이진욱 공효진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며 "배우로서도 각자 위치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강남과 신촌 일대 등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진욱 공효진은 주로 집 인근 골목길과 자동차에서 만났으며 모델 출신이라는 공통점과 패션에 관심이 많다는 점을 통해 가까워졌고 때로는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데이트했다.
두 사람은 공효진이 한 살 많은 연상 연하 커플로 연예계 또 다른 비주얼 커플로 불리고 있다. 공효진은 170㎝이 넘는 큰 키로 우월한 프로포션을 자랑, 이진욱도 185㎝가 넘는 큰 키로 훈훈한 매력의 소유자다.
한편, 공효진의 남자친구 이진욱은 2006년 SBS `연애시대`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강적들` `유리의 성``스파이 명월` tvN `나인: 아홉번의 시간 여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진욱은 또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에서 정유미와 함께 달달한 연인 연기를 선보여 여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특히 당시 두 사람의 샤워실 키스신은 큰 화제가 됐다.
공효진 이진욱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공효진 이진욱 열애, 축하해요(yjh****)", "공효진 이진욱 열애... 둘 다 너무 좋아하는 배우인데 잘 어울린다(bnj***)", "공효진 이진욱 열애, 이진욱 로필에서 정말 인상 깊었는데 지짜 연애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로맨스가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