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 배우 이솜이 20살 연상의 배우 차승원과의 도발적인 키스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과거 섹시화보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를 달구고 있는 사진 속 이솜은 모델 출신답게 매끈한 각선미와 무보정의 글래머러스한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해 남심을 달아오르게 한다.
모델 출신인 이솜은 1990년 생으로 173cm의 큰 키와 동양미를 소유하고 이다. 이솜은 2008년 Mnet의 모델 선발 프로그램 `체크 잇 걸`로 데뷔, 영화 `맛있는 인생`, `뒷담화 : 감독이 미쳤어요`, `사이코메트리`, `하이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경력을 쌓았다.
한편 이솜은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하이힐(감독 장진)’의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 차승원과의 키스신과 관련한 질문에 "아무 생각이 없었다"며 "선배님이 우는 장면에 묻힌 것 같다"고 답했다.
이솜은 또 함께 연기한 차승원과 정우성이 어떤 매력이 있느냐는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다 “두 분 다 워낙 멋지신데 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솜은 현재 배우 정우성과 함께 영화 ‘마담뺑덕’ 촬영 중이다.
차승원은 20살 연하 이솜과의 키스신에 대해 "특별한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며 "그 장면이 주는 감정의 폭과 깊이를 염두에 두고 하는 거니까. 나이 차가 많이 난다고 해서 어색하거나 그런 건 없다"고 말했다.
`하이힐` 이솜 차승원 키스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이힐 이솜 차승원 키스신, 정말 인상적이다" ""하이힐 이솜 차승원 키스신, 정신없었겠지?" ""하이힐 이솜 차승원 키스신, 영화 꼭 봐여겠네" "하이힐 이솜 이렇게 섹시했었나?"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