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메이크오버 첫 번째 주인공 배소영이 화제다.
남자의 모습으로 강하게 살아야 했던 `아들로 자란 딸` 배소영이 `렛미인4`의 도움을 받아 작고 귀여운 여신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지난 29일 밤 방송된 스토리온의 대반전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가 첫 방송부터 충격적인 대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1화의 주제는 `남자 같은 여자`로 신체적, 정신적인 이유로 남자의 모습으로 살아야 했던 의뢰인이 렛미인의 첫 문을 두드렸다.
첫 번째 렛미인으로 선발되는 영광은 `아들로 자란 딸` 배소영(25세)이 차지했다. 배소영은 중학생 때 남자 아이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좋지 않은 기억 때문에 본인 스스로를 강하게 보이기 위해 남자의 모습으로 살았다.
그는 우락부락한 외모에 난해한 헤어스타일과 남성적인 옷을 입고 다녀 남자 아니냐는 오해를 자주 샀다.
렛미인의 도움을 받아 탈바꿈하게 된 배소영은 외모 교정은 물론, 행동거지와 목소리 등 생활 습관 교정을 받아 완벽하게 아름다운 여성으로 재 탄생했다.
배소영은 놀라보게 달라진 외모와 함께 한결 여성스러워진 목소리와 밝은 표정 등 완전히 딴 사람이 되어있어 이 모습을 본 렛미인 MC는 물론, 자리에 함께한 방청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었다.
뿐만 아니라 방송에 앞서 배소영과 미르는 서프라이즈 커플댄스 무대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렛미인 배소영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배소영 한 얼굴에서 미녀와 야수 공존 진짜 못 알아봤다" "렛미인 배소영 어떻게 이렇게 달라지나" "렛미인 배소영 180도 바뀌었네 상남자에서 여신으로 마무으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렛미인4`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