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레나, 보톡스 중독 '울퉁불퉁해진 얼굴'…실상보니 "안타깝다"

입력 2014-05-30 11:06  



김세레나가 자신이 보톡스 중독을 겪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김세레나와 이용식, 엄용수, 김학래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레나는 과거 ‘보톡스 중독’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김세레나는 자신이 “귀가 얇은게 흠이다”며 “보톡스가 뭔지도 몰랐다. 그냥 맞으면 얼굴에 패인 것이 나아진다고 해서 맞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세레나는 “순간의 변화에 취해 입술 시술까지 받았다. 나중에는 조금만 얼굴이 패인 것 같으면 맞고 있었다. 그렇게 중독이 되어 계속해서 맞다보니 얼굴이 울퉁불퉁 해졌다”며 보톡스에 중독되어 가던 과정을 털어놨다.


또 “요즘에는 보톡스를 안 맞으니 얼굴 상태가 80% 정도 회복됐다. 하지만 완전히 좋아지는 방법은 없는 것 같고,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세레나, 보톡스 중독이었구나 안타깝다", "김세레나, 그래서 얼굴이..욕심이 불러온 참사지", "김세레나, 예전에 얼굴보니 이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좋은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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