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해체설, 관계자 해명 "아직 정해진 것 없다"…'소문 일축'

입력 2014-05-30 17:20  



버스커버스커 보컬 장범준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계자가 해명에 나섰다.


30일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최근 불거진 장범준과의 전속 계약설에 대해 "장범준과 계약을 이야기한 게 아니라 앨범 투자 및 유통을 협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CJ E&M 측은 "장범준이 설립한 회사에서 나올 앨범의 투자·유통 협의 초기 단계를 거쳤을 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므로 CJ E&M이 투자·유통할 앨범의 주인이 장범준일지 버스커버스커일지, 또 앨범의 취지와 형태 역시 정해진 바 없는 상황이다.


한편, 한 매체는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최근 CJ E&M과 새로 계약에 관련된 협의를 해왔다고 전했다. 또 장범준이 버스커버스커 멤버 브래드와 김형태가 아닌 새로운 멤버로 구성된 밴드를 구상하고 있다고 알려져 버스커버스커의 해체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 것.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버스커버스커 해체는 아직이지! 역시", "버스커버스커 오보였네 누구야!",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제발 해체하지 말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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