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10년을 이끌 차세대 리더 당선 '유리더!'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로 유재석이 당선됐다.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새로운 리더와 함께하는 `선택 2014` 편이 방송됐다.

이날 공개된 100% 개표 결과, 현장투표에서 유재석이 4만 644표의 득표수, 42.63%의 득표율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이어진 인터넷투표에는 현장투표보다 4배 많은 인원이 참가해 역전의 가능성은 있었다.

노홍철은 인터넷 투표에서 투표수가 많은 2,30대의 높은 지지를 받아 역전의 가능성을 높였으나 중장년층에서 우세한 유재석을 끝내 이기지 못했다.

인터넷 투표 결과, 유재석은 15만 6518표를 받아 현장투표와 온라인 투표 모두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차세대 리더로 당선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결국..." "변화는 없었군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역시 리더는 유재석이지" "무한도전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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