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화물열차 탈선 복구작업이 내일(1일) 오전 6시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코레일은 1일 오전 6시까지 복구작업을 마무리 짓고, 오전 7시 36분경 첫 여객열차가 이 지점을 통과하는 등 정상운행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사고 이후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여객 열차는 왕복 3개 열차(무궁화호)로 코레일은 안동-의성 구간에 연계 버스를 투입해 승객들을 수송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오늘(31일) 오후 3시 11분쯤 발생했다.
중앙선 입성리에서 괴동까지 가는 제3385화물열차가 중앙선 업동 - 의성 간을 운행하던 중 전체 20량 가운데 9량이 탈선됐다.
사고열차는 짐을 싣지 않은 채 비어 있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코레일은 사고 당시 해당지역의 기온이 36.3℃, 레일온도는 55℃로 뜨거웠기 때문에 레일이 급격히 팽창해 휘면서 사고가 난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코레일은 이와 함께 열차 안전을 위해 KTX 경부선 경북 지역 일부 구간에서 230㎞이하로 서행운전하도록 조치했다.
코레일은 1일 오전 6시까지 복구작업을 마무리 짓고, 오전 7시 36분경 첫 여객열차가 이 지점을 통과하는 등 정상운행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사고 이후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여객 열차는 왕복 3개 열차(무궁화호)로 코레일은 안동-의성 구간에 연계 버스를 투입해 승객들을 수송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오늘(31일) 오후 3시 11분쯤 발생했다.
중앙선 입성리에서 괴동까지 가는 제3385화물열차가 중앙선 업동 - 의성 간을 운행하던 중 전체 20량 가운데 9량이 탈선됐다.
사고열차는 짐을 싣지 않은 채 비어 있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코레일은 사고 당시 해당지역의 기온이 36.3℃, 레일온도는 55℃로 뜨거웠기 때문에 레일이 급격히 팽창해 휘면서 사고가 난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코레일은 이와 함께 열차 안전을 위해 KTX 경부선 경북 지역 일부 구간에서 230㎞이하로 서행운전하도록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