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 달간(6.2~6.30) 국내 취항 중인 외국계 항공사에 대한 소비자보호 실태 조사가 이뤄진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해외여행객이 늘면서 외국계 항공사에 대한 피해구제 접수 건수가 급증함에 따라 이 같은 실태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항공소비자 피해구제접수 총 482건 가운데 외국계 항공사 피해는 352건(73%)으로 2012년 총 336건 중 192건(57%) 보다 2배 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이번 실태 조사에서 외항사들의 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운송약관, 항공기 지연·결항시 승객 보상기준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소비자 보호가 미흡한 항공사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해외여행객이 늘면서 외국계 항공사에 대한 피해구제 접수 건수가 급증함에 따라 이 같은 실태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항공소비자 피해구제접수 총 482건 가운데 외국계 항공사 피해는 352건(73%)으로 2012년 총 336건 중 192건(57%) 보다 2배 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이번 실태 조사에서 외항사들의 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운송약관, 항공기 지연·결항시 승객 보상기준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소비자 보호가 미흡한 항공사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