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연수, 김종국에 특급 애교 "한남자 한 소절만..아잉~"

‘런닝맨’ 하연수가 김종국에게 특급 애교를 선보였다.

6월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절대 사랑 커플 레이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진세연, 김종국-하연수, 지석진-최희, 송지효-박서준, 하하-한혜진, 개리-민아, 이광주-나르샤가 한 팀이 돼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특히 김종국은 하연수와 커플이 돼 함께 차를 타고 집합 장소로 향했다. 이 때 하연수는 “노래 한 곡만 불러달라”고 요청해 김종국을 당황케 만들었다.

잠깐 망설이는 김종국에게 하연수는 “한남자 한 소절만 불러달라”며 애교 섞인 부탁을 해 김종국을 웃음 짓게 만들었고 이내 김종국은 ‘한 남자’를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하연수 김종국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하연수 김종국한테 애교 진짜 녹겠더라” “’런닝맨‘ 하연수 애교도 예쁘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