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사망원인 고혈압으로 추정…'자기야' 하차논의 중

입력 2014-06-02 16:20  



배우 우현의 장모이자 배우 조련의 모친인 소설가 곽의진이 별세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5일 우현의 장모 곽의진이 향년 66세로 별세했다.


생전 소설가였던 곽의진의 별세 소식에 한국소설가협회 측은 2일 “평소에 조금 혈압이 높으셨던 걸로 안다. 진도에서 일하시다가 쓰러지셨고 병원에 이송하는 시간이 좀 늦어졌다. 며칠 병원에 게시다 돌아가셨다”며 사망 원인을 밝혔다.


곽의진은 지난 27일 발인돼 집필실이 있는 진도 자운토방 풀밭에 안치됐다.


한편, 배우 우현과 곽의진이 지난 3월부터 함께 출연했던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장모의 상 때문에 하차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기존의 촬영분은 오는 5일과 12일에 걸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자기야 통해서 마지막 모습 보겠습니다 선생님",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혈압 정말 무섭다 너무 갑작스러워",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자기야-백년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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