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사진 공모전 대상에 신병문 씨

신인규 기자

입력 2014-06-03 11:00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가 철강사진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의 대상에는 시장 분식점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정겹게 표현한 신병문씨의 작품 “철로 만든 식기만 있으면 돼요”가 선정됐습니다.

금상에는 강원도 춘천에서 가족들이 신나게 레일바이크를 타는 모습을 표현한 강태수 씨의 작품 “신나는 레일바이크”가, 은상에는 최희진 씨 등 2명, 동상에는 강미옥 씨 등 3명, 특별상에는 김창덕 씨가, 장려상에는 고수경 씨 등 30편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에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 금상에는 상장과 상금 150만원, 은상에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 동상 및 특별상에는 상장과 상금 50만원, 장려상에는 상장과 상금 20만원 등 모두 38명에게 1천4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철강사진 공모전은 매년 6월 9일로 지정된 철의 날을 기념하고, 철강을 소재로 한 다양한 모습의 사진을 통해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철강산업의 중요성과 철강 소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은 한국철강협회 홈페이지와 6월 9일 철의 날 행사장과 9월 2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철강·비철금속 산업전, 음성 철 박물관 등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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