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양해림이 렌즈콩 다이어트로 12kg 감량에 성공했다.
3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양해림의 렌즈콩 다이어트 성공기가 공개 됐다.
양해림은 렌즈콩 다이어트로 95kg에 달했던 체중을 50일 만에 12kg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양해림은 "인생 최고 몸무게 95kg이다. 비만 때문에 성인병도 있었다"면서 "렌즈콩이 단백질이 풍부해서 굉장히 좋은 다이어트 음식이다"라고 설명했다.
렌즈콩은 렌즈 모양으로 생겨 붙은 이름으로 정식 명칭은 ‘렌틸콩’이다. 렌즈콩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12배, 고구마의 10배나 들어는 것으로 전해졌다.
렌즈콩은 지난 2006년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가 요거트, 올리브유, 낫토, 김치와품함께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식품이다.
특히 앞서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렌틸콩을 먹는 다고 알려 한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렌즈콩 다이어트로 달라진 양해림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렌즈콩 다이어트, 양해림 몰라보겠다", "렌즈콩 다이어트, 양해림 꾸준이 더 빼길", "렌즈콩 다이어트 양해림 보니까 나도 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김경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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