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인, 아버지 유세현장서 남자친구 깜짝고백.."남친은 사업하는 평범한 일반인"

입력 2014-06-03 15:59  


배우 윤세인이 아버지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유세현장에서 남자친구를 깜짝 공개했다.


지난 달 28일 윤세인은 대구시 서구 김부겸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된 `보고싶다 김부겸` 다섯글자 토크콘서트에서 "사귀는 남자가 있나"라는 시민들의 질문에 "있다"라고 뜻밖의 대답을 해 좌중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윤세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는 사업을 하는 평범한 일반인이다. 편하게 잘 만나고 있다. 아직 결혼을 이야기하기는 이른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남자친구와 아버지를 연관 짓는 것은 원치 않는다는 뜻을 분명히 하기도 했다.


또한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 윤세인은 "가진 것 이상으로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힘을 얻었다. 끝까지 김부겸 믿어주시고 대구의 새바람을 같이 일으켜 줬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이에 윤세인 남자친구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세인 남자친구 고백, 너무 놀랍다", "윤세인 남자친구 고백, 윤세인은 참 착한 딸같다", "윤세인,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7년생인 윤세인은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출신으로 2011년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했다. 최근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는 장라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 김부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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