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인, 아버지 김부겸 선거 운동 중 남자친구 고백 '화제'

입력 2014-06-03 16:26  

배우 윤세인이 아버지인 대구시장 후보 김부겸의 지지를 호소한 가운데, 남자친구가 있음을 밝혀 화제다.



윤세인은 지난달 27일부터 직접 대구에 내려와 동성로, 범어네거리, 대학가등 젊은층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2년전 아버지를 따라 대구에 이사와서 두 번째 투표를 하게됐는데, 이번에는 사전투표를 했다. 대구의 미래를 위해 김부겸을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윤세인은 김부겸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보고 싶다 김부겸` 다섯 글자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사귀는 남자가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세인의 남자친구는 금융업에 종사하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연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세인 남자친구 있구나" "윤세인 남자친구 누군지 몰라도 부럽네" "윤세인 남자친구 솔직하게 고백했네" "윤세인 김부겸의원 딸이었구나" "윤세인 남자친구 있다니 슬프네" "윤세인 남자친구 고백 예쁜 사랑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세인은 SBS 드라마 `잘키운 딸 하나`에서 장라희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사진=김부겸의원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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