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새누리당 김무성에 "이 거지야" 직격탄.."왜?"

입력 2014-06-03 17:28  


영화 `남영동 1985` `건축학개론` 등에 출연한 배우 김의성이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을 향해 거침없는 비난을 퍼부어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의성은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김무성 거지 ××야 앵벌이도 껌 정도는 내밀면서 도와달라고 한다. 자립의 의지가 없어 ××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새누리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총괄 선대위원장인 김 의원이 지역구인 부산에서 "도와주십시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선거운동 한 것을 두고 발언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의성은 앞서 함익병 원장이 " 여성은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권리도 4분의 3만 행사해야 한다"고 발언힌 것을 두고 "함익병씨의 이론대로라면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3.75년이다. 위로가 된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언급한 글을 올려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세월호 침몰 참사가 일어난 지 4일 후인 4월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사건 초기에는 지나치게 슬픔에 감정 이입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고 일희일비하지 말자고 다짐했다. 이제는 정말 모르겠다. 슬픔과 분노가 뒤섞여 구분할 수 없게 됐고 마음이 폭동을 일으킨다"며 안타까운 마음도 드러냈다.

김의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의성, 맞는 말 했다" "김의성, 너무나 통쾌하다" "김의성, 김무성은 김의성의 말을 듣고 적지 않게 찔릴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김의성 트위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